망국의 한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독교 교회의 여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친목활동과 자녀의 교육 및 애국심 고양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뒤 1919년 국내에서 3·1운동이 전개되자 이에 고무되어 시베리아임시정부가 수립되고 무장독립운동이 보다 활성화됨에 따라 여성단체도 쇄신할 필요성이 대두하여 단체명을 부인독립회(婦人獨立會)로 개칭하고, 이의순(李義橓)이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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