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감 ()

목차
불교
인물
고려후기 십원전 감주를 역임한 승려.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미상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십원전 감주|선사(禪師)
관련 사건
삼별초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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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고려후기 십원전 감주를 역임한 승려.
내용

자세한 행적은 전하지 않으며, 고려 왕실 내전(內殿)에 있는 십원전(十員殿)의 감주(監主)로 있었다. 1270년(원종 11)에 강화도 천도를 마치고 다시 개경으로 돌아올 때 삼별초(三別抄)가 난을 일으켜서 그 소란함이 강화도 천도할 때보다 더 하였다.

이 경황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부처님의 진신치아(眞身齒牙)를 가지고 나왔으므로 삼별초의 난으로 인한 치아의 분실을 막을 수 있었다. 뒤에 왕에게 진신치아를 바치자 원종은 그 공을 찬탄하면서 크게 포상하고 빙산사(氷山寺)에 머물게 하였다.

참고문헌

『삼국유사(三國遺事)』
집필자
김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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