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릉의 귀신을 제압하기 위한 제사 내지는 악기(惡氣)가 모이는 구릉의 재액(災厄)을 제거하기 위한 제사로 추측되며,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거행한 것이 아니라 가뭄이나 홍수 등이 있을 때 수시로 제사하였다.
고려시대의 국가제사 가운데 길을 떠나면서 여로(旅路)의 안전을 도조신(道祖神)에게 비는 압병제(壓兵祭)가 있었던 사실을 근거로, 압구제를 압병제의 잘못으로 보아 당나라나 왜로 사신을 보낼 때 지내는 제사라고 하는 설도 있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