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석윤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정언, 응교, 동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효백(孝伯)
일헌(逸軒)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01년(숙종 27)
사망 연도
1768년(영조 44)
본관
함종(咸從, 지금의 평안남도 강서)
주요 관직
지평(持平)|정언(正言)|응교(應敎)|동지중추부사
정의
조선 후기에, 정언, 응교, 동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효백(孝伯), 호는 일헌(逸軒). 경기도관찰사 어진익(魚震翼)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윤(右尹) 어사형(魚史衡)이고, 아버지는 어유붕(魚有鵬)이다. 어머니는 홍문도(洪文度)의 딸이다. 어유봉(魚有鳳)에게 입양되었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40년(영조 16)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지평(持平)과 정언(正言)을 역임하였다. 그 뒤 세자시강원문학(世子侍講院文學)을 거쳐 1744년에 수찬(修撰)이 되었다. 세자시강원보덕(世子侍講院輔德)과 사간 및 응교(應敎)를 거쳐, 1757년 동지중추부사에 특별히 발탁되었다.

선의왕후(宣懿王后: 경종의 계비)의 종제였던 까닭으로, 1750년에 특별히 녹용(錄用)되어 국구(國舅: 왕의 장인)를 봉사하였다. 1768년에 죽었는데, 이때 어석윤의 처에게 세찬과 의복 등이 특별히 하사되었다.

참고문헌

『영조실록(英祖實錄)』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국조방목(國朝榜目)』
『호보(號譜)』
집필자
최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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