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돈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홍문관교리, 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혜숙(惠叔)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24년(순조 24)
사망 연도
미상
본관
영월(寧越)
출생지
수원
주요 관직
홍문관교리|판서
정의
조선 후기에, 홍문관교리, 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혜숙(惠叔). 수원 출신. 엄사건(嚴思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엄기(嚴耆)이고, 아버지는 판서 엄석정(嚴錫鼎)이다. 어머니는 김상교(金常敎)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52년(철종 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855년 홍문록(弘文錄: 홍문관의 수찬(修撰)·교리를 선임하기 위한 기록)과 도당록(都堂錄: 홍문관의 수찬(修撰)·교리를 선임하기 위한 의정부의 제2차 기록) 권점(圈點)에 뽑혀 홍문관교리를 거쳐 판서를 역임하였다. 1858년 효정전(孝正殿) 작헌례(酌獻禮: 왕·왕비였던 祖先 또는 문묘에 임금이 친히 제사하는 예) 때, 예를 집행하는 관리로서 일을 처리한 공으로 가자(加資: 품계가 오름)된 바 있다.

참고문헌

『철종실록(哲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
집필자
최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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