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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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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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악기인 와공후를 1970년대 개량한 개량현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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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통악기인 와공후를 1970년대 개량한 개량현악기.
내용

1970년대 전통악기인 와공후(臥箜篌)를 개량한 악기로 ‘옥류금’이라는 이름은 악기소리가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동체 길이는 1,375mm, 너비는 555mm이며 33줄의 현으로 구성된 개량현악기로 사다리 모양의 울림통과 울림통을 받쳐주는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울림통에는 33개의 줄, 줄을 고정시키는 고정못, 변음장치들이 있다. 음역은 저음구, 중음구, 고음구의 3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변음장치는 다리에 설치된 7개의 변음누르개에 의하여 다양한 화음을 연주할 수 있다. 중음구역은 서양악기인 하프의 소리가 나며, 저음구는 전통악기인 가야금 소리가 나고, 고음구는 기타소리에 가깝다. 옥류금은 음역대가 넓어서 독주나 합주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옥류금』(문예출판사 저, 민속원, 1996)
『문학예술사전(하)』(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3)
「옥류금 연구: ‘도라지’를 중심으로」(김영화, 중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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