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문 ()

목차
불교
단체
근대의 승려 진종(震鍾)이 세운 불교의 한 문파.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근대의 승려 진종(震鍾)이 세운 불교의 한 문파.
내용

용성은 진종의 법호이다. 진종은 선과 대비주(大悲呪)를 닦아 도를 깨닫고 대중의 포교에 주력하였으며, 1921년 대각교(大覺敎)를 창립하여 생활불교를 실시하였다. 그는 스승 없이 깨달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법맥을 조선 중기의 고승인 지안(志安)으로부터 직접 이었다. 계맥(戒脈)은 대은(大隱)-금담(錦潭)-초의(草衣)-범해(梵海)-선곡(禪谷)-용성으로 연결된다.

그의 법맥은 광복 후 우리나라 불교계를 주도하였던 동산(東山)·고봉(高峰)·고암(古庵) 등에게 전승되었으며, 다시 이들의 법맥을 이은 성철(性徹)·우룡(雨龍)·능가(能嘉) 등이 있다.

참고문헌

「용성선사사리탑비명병서(龍城禪師舍利塔碑銘並序)」(한용운)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