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

양곡유고
양곡유고
유교
인물
일제강점기 『양곡유고』를 저술한 유학자.
이칭
덕수(德受)
양곡(良谷)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6년(고종 23)
사망 연도
1961년
본관
광산(光山)
출생지
미상
정의
일제강점기 『양곡유고』를 저술한 유학자.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수(德受). 호는 양곡(良谷). 아버지는 이동호(李東鎬)이며,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 조학신(曺學臣)의 딸이다. 동포(東杓)에게 입양(入養)되었으며, 곽종석(郭鍾錫)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처음에는 정일신(鄭日新)에게 글을 배웠고, 뒤에 곽종석에게 나아가 이학(理學)의 진전(眞詮: 참 뜻)을 들었으며, 하겸진(河謙鎭)·황철원(黃澈源)·김황(金榥) 등과 교유하였다. 평생 학문에 전념하여 사서삼경(四書三經)은 물론 제자백가(諸子百家)에 이르기까지 정통하였으며, 도표(圖表)를 그려 대의(大義)를 표출하고, 축자해석(逐字解釋)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천인성명(天人性命)의 이치를 사색(思索), 발휘(發揮)하여 마음과 이치가 하나인 것은 공자(孔子)의 학문이고, 둘인 것은 이단(異端)이라 하였으며, 나아가 원심론(原心論)을 개진(開陳), 특히 주심(主心)을 강조한 주심론자(主心論者)였다. 저서로는 『양곡유고(良谷遺稿)』 11권 3책이 있다.

참고문헌

『양곡유고(良谷遺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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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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