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렴 (李章濂)

근대사

인물

이칭

• 자: 제경(霽卿)

인물/근현대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821년(순조 21)
• 사망 연도: 미상
• 본관: 전주

정의

조선후기 황해도수군절도사, 진무사, 강화부 유수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제경(霽卿). 부총관 이겸회(李謙會)의 손자이며, 한성부판윤 이남식(李南軾)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1859년(철종 10) 황해도수군절도사를 지냈다.

대원군의 중용으로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에 진무사(鎭撫使)가 되었고, 1868년에는 병인양요로 한때 함락되었던 강화부유수가 되어 혼란된 민심을 수습하였다. 이어 1869년 금위대장이 되어 대원군의 군사관계 자문에 응하였다.

대원군이 불우하였던 시절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국방에 필요한 재목이라 하여 구원(舊怨)을 잊고 중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참고문헌

『철종실록(哲宗實錄)』

『고종실록(高宗實錄)』

『일성록(日省錄)』

『고종기사(高宗紀事)』

집필자

이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