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부녀자에 대한 계몽 교육 및 생활개선 지도였다. 초기에는 창영교회 생활관에서 교육 및 사회사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1980년 11월 6개의 감리교 사회관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명칭이 사용되었다. 현재 가정 복지사업, 아동 및 청소년복지사업, 기타 시설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가정 복지 분야로는 대여ㆍ상담ㆍ장학금지원ㆍ주부교양교실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부교양 교실은 아동교육강좌ㆍ요리강습ㆍ꽃꽂이강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부들의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 복지 분야로는 도서실 운영, 어린이 보호, 유치원, 육아반, 집단 활동, 특수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시설사업으로는 복합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시설로서 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3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