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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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제도
조선 말기 외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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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말기 외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서.
내용

임오군란 후 1883년(고종 20) 1월 12일에 단행된 관제개혁으로 설치된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소속의 4사(司) 중의 하나로, 외교통상관계사무를 관장하던 부서이다.

1894년 제1차 갑오개혁 당시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이 외무아문으로 개편되면서 장교사 역시 개편, 폐지되었다. 통리기무아문의 사대사(事大司)와 교린사(交隣司)가 맡아보았던 외국과의 교섭, 외교문서의 작성, 외교사절의 파견 및 접견 등을 주로 관장하였다.

참고문헌

『동문휘고(同文彙考)』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일성록(日省錄)』
『한국사강좌(韓國史講座) Ⅴ―근대편(近代篇)―』(이광린, 일조각, 1982)
『한국근세대외관계문헌비요(韓國近世對外關係文獻備要)』(전해종, 서울대학교동아문화연구소, 1966)
「통리기무아문(統理機務衙門)의 조직(組織)과 기능(機能)」(『학술원논문집(學術院論文集) 26-인문(人文)·사회과학편(社會科學篇)-』, 1987)
집필자
박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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