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내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종부시주부, 서빙고별검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공복(公復)
석포(石浦)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99년(선조 32)
사망 연도
1655년(효종 6)
본관
평택(平澤)
주요 관직
종부시 주부|서빙고별검(西氷庫別檢)
정의
조선 후기에, 종부시주부, 서빙고별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공복(公復), 호는 석포(石浦). 부사 전득시(田得時)의 후손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어릴 때 스승을 따라 외지에서 생장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어버이가 있는 곳을 향하여 절을 하였다. 『소학』과 『심경(心經)』등을 애독하였다.

평시에 항상 조용히 정숙하게 앉아서 글을 읽었으며 함부로 웃지 않았다. 어버이가 병에 걸리니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이기도 하였으며, 밤마다 향을 사르며 어버이의 죽음을 대신하기를 하늘에 빌었다. 효행으로 1652년(효종 3)에 서빙고별검(西氷庫別檢)으로 천거되었다. 그 뒤 종부시주부가 되었다. 사헌부지평에 증직되었다.

참고문헌

『목암집(木菴集)』
집필자
이재범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