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무탕 ()

목차
의약학
개념
열병의 허한증인 소음병에 배가 부르고 아프며 구역질이 나는 증세에 사용하는 처방. 현무탕.
이칭
이칭
현무탕(玄武湯)
목차
정의
열병의 허한증인 소음병에 배가 부르고 아프며 구역질이 나는 증세에 사용하는 처방. 현무탕.
내용

이 처방은 한나라 때 『상한론(傷寒論)』에 첫 기록이 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방약합편』 등에 기재되어 있다.

처방의 구성은 백복령(白茯苓)·백작약(白芍藥)·부자(附子) 각 11.5g, 백출(白朮) 7.5g, 생강 5편을 달여서 복용한다. 기침을 하면 오미자(五味子)·세신(細辛)·건강(乾薑)을 가하고, 소변이 순조로우면 복령을 제거하며, 소변이 잘 안 나오면 작약을 제거하고 건강을 가하며, 구역질이 나면 부자를 제거하고 생강을 증량한다.

이 처방은 본래 현무탕(玄武湯)이라 하였는데, 뒤에 진무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참고문헌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집필자
홍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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