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東宮) 관원의 일원으로 재야유현(在野儒賢) 가운데에서 선임되었다. 1646년(인조 24)김상헌(金尙憲)의 건의로 찬선(贊善)·자의(諮議)와 함께 증치(增置)되었는데, 처음에는 익선(翊善)이라 칭하였고, 송시열(宋時烈)이 처음으로 여기에 임명되었다.
익선을 진선으로 고친 것은 1648년이었다. 진선은 조선 후기 세자시강원의 확대개편 과정에서 성균관의 좨주·사업과 함께 재야유림 세칭 산림을 발탁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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