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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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 후기 각 군영에 소속되었던 정3품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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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 각 군영에 소속되었던 정3품 관직.
내용

임진왜란 후 5군영이 생기면서 설치되었다. 각 군영 대장의 중군 밑에 속하여 있던 고급지휘관으로 1영(營) 밑의 군사조직인 부(部)를 지휘, 통할하였다.

이들은 대개 내외장(內外將)을 거친 자로 임명되고, 임기는 1년이었으며, 내금위장(內禁衛將) 등의 금군장(禁軍將)이 옮겨오는 경우가 많았다.

법전상으로 천총이 있던 군영을 보면,『속대전』에 훈련도감 2인, 금위영 4인, 어영청 5인, 수어청 2인, 총융청 2인이 있었고,『대전통편(大典通編)』에 관리청(管理廳) 3인, 진무영(鎭撫營) 4인이 있었다.

참고문헌

『속대전(續大典)』
『대전통편(大典通編)』
『만기요람(萬機要覽)』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한국군제사(韓國軍制史)-근세조선후기편(近世朝鮮後期篇)-』(육군본부, 한국군사연구실, 1976)
『조선시대(朝鮮時代) 군제(軍制) 연구(硏究)』(차문섭, 단국대학교출판부, 1972)
집필자
차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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