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지 ()
정의
1938년, 구본웅이 문학을 위주로 연극 · 영화 · 음악 · 미술 등을 다룬 문예 잡지.
내용
1938년 6월 3일 화가인 구본웅(具本雄)이 주간하여 창간하였다. A5판. 48∼114쪽의 얄팍한 잡지였으나 특히 문학에 중점을 두고 편집되었으며, 당시로서는 특색 있는 잡지였다.
수준 높은 집필진을 고루 등장시켰고, 특히 이상(李箱)의 시 「정식(正式) Ⅰ·Ⅱ·Ⅲ·Ⅴ·Ⅵ」와 소설 「환시기(幻視記)」, 소설체로 쓴 「김유정론(金裕貞論)」 등을 실었다. 짜임새 있고, 장정도 잘되었으며, 내용도 수준 높고, 여러 면에서 청신미가 넘치는 잡지였다. 그러나 1940년 통권 8집으로 종간되고 말았다.
참고문헌
『한국잡지사』(김근수, 청록출판사, 1980)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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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방송문헌교육월보1908년에, 남궁억이 한글 교육과 독서를 통한 국가 발전 위하여 창간한 월간 잡지. -
언론·방송개념교지특정학교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
언론·방송문헌비판1931년에, 비판사에서 송봉우가 좌익적 입장에서의 사회 고발을 목적으로 창간한 월간 잡지. -
현대문학문헌삼사문학1934년 신백수가 시 · 소설 · 시평 · 미술 평론 등을 수록한 잡지. 문예동인지. -
언론·방송문헌삼천리1929년, 삼천리사에서 김동환이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
현대문학문헌시원1935년에, 시원사에서 오희병 등이 시가를 중심으로 창간한 문예 잡지. -
조선시대사문헌예원신편고전에 있는 문구를 초집하여 분류한 유서(類書). -
고전산문개념육전소설1913년부터 신문관에서 신식 활판으로 발행한 값이 싼 문고본소설. -
언론·방송문헌제일선1931년에, 개벽사에서 차상찬이 종합지 『혜성』을 개제(改題)하여 발행한 월간 잡지. -
언론·방송문헌조광1935년에, 조선일보사에서 정치 · 경제 · 시사 · 문예 · 철학 · 종교 등 각 부문을 망라하여 발행한 월간 잡지. -
유교문헌지문별집조선후기 학자 민노행이 여러 문헌 중에서 명물 · 도수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편찬한 유서(類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