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하여, 그 지식을 널리 보급시켜 한국축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축산학 전공자들이 중심이 되어 1956년에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한국축산학회를 설립하였다.
2000년에는 한국낙농학회, 한국영양사료학회,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및 축산학회를 통합하여 사단법인 한국동물자원과학회가 되었다. 2017년에는 학회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학회 명칭을 한국축산학회로 다시 변경하였다.
학술지도 발간하고 있는데, 1957년 11월에 ≪축산≫을 창간하여 계간으로 발행하여 오다가 1958년 10월부터 학술연구논문 위주의 ≪한국축산학회지(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로 그 성격과 제호를 바꾸어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영문으로 발간되는 이 학술지는 SCOPUS(2019)와 SCIE(2019) 등재되었다. 1993년에는 국문 학술지 ≪축산기술과 산업≫을 발간하였다.
국제학술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세계축산학회와 아시아 · 태평양축산학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였고,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축산학회가 1983년 8월에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을 때에는 학회회원 26명이 연구발표자로 참가하였다. 1985년에는 제3차 아시아 · 태평양축산학회를 서울에 유치하였다. 그리고 2013부터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개최하고 있고, 2016년에는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2019년에는 영문 학술지(JAST)가 SCIE에 등재되었다. 2023년에는 "저탄소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국제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에 ≪축산기술과 산업≫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2025년에는 "정밀축산 2.0: 동물생명공학과 디지털 혁신의 융합"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학술지 ≪축산기술과 산업≫을 발간하고 있으며, 축산학 연구에 공적을 남긴 사람을 선정하여 학술상과 공적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