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비략(顧問備略)
조선 후기의 학자, 최성환이 당시의 정치·경제·사회적 문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하여 1858년에 저술한 역사서. # 내용
4권 2책. 필사본. 장지완(張之琬)이 서문을 썼다. 원래 헌종의 명에 의하여 저술되기 시작하였으나, 헌종이 죽자 일단 중단되었다가 뒤에 개인 저작물로 나오게 되었다.
체재를 보면, 첫째 책에는 권1·2가 실려 있고 둘째 책에는 권3·4가 실려 있는데, 모두 28항목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첫째 책에는 주로 정치·경제 등 국가통치제도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다.
첫째 책의 권1에는 국가행정체제의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