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동(洪逸童)
조선 전기에, 개천군사, 좌헌납, 호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일휴(日休), 호는 마천(麻川). 홍주(洪澍)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징(洪徵), 할머니는 염제신(廉悌臣)의 딸이며 아버지는 절도사 홍상직(洪尙直), 어머니는 남평문씨(南平文氏)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442년(세종 24) 한학훈도(漢學訓導)로 재직 중 친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돈녕부부승으로 승진하였다. 그러나 강이관(講肄官)으로서 여러 해에 걸쳐 한어(漢語) 강습에 전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