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직(李元稙)
일제강점기 때, 임시정부 국내교통연락원으로 활약하며 기밀문서와 군자금을 전달한 독립운동가. # 생애 및 활동사항
서울 출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적극 가담하였다. 1919년 11월 동지들과 같이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가담하여 평생을 조국독립에 바칠 것을 안창호(安昌浩) 앞에서 맹세하였다.
임시정부 교통국의 국내교통연락원으로 임명된 뒤 국내간부로서 정의도(鄭義道) 등과 같이 비밀연락기관으로서 교통국을 설치하여 임시정부와 국내와의 기밀문서와 군자금을 연락, 송달하였다.
또 동지와 함께 임시정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