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림사 삼신불 괘불도(서울 鶴林寺 三身佛 掛佛圖)
서울특별시 노원구 학림사(鶴林寺)에 소장된 조선 후기 괘불도이다. 2006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74년 3월 21일 ‘영산탱(靈山幀)’을 중수하여 원통암(圓通庵)에 봉안하였다는 기록이 화기에 전한다. 중앙에 지권인을 취한 비로자나불을 두고 그 좌측에는 보관을 쓰고 영락으로 신체를 장엄한 보살형의 노사나불을, 우측에는 석가모니불을 도해하였다. 보살형의 노사나불 도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작례이다. 19세기 서울, 경기 지역에 성행하였던 삼신불 괘불도의 선행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