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이문원 측우대(昌德宮 摛文院 測雨臺▽)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에 있던 측우기의 받침대. # 개설
2020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15세기 초 세종 때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든 측우대는 그 뒤 여러 번 만들어 전국에 보급하였지만, 조선시대의 것으로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측우기가 하나, 측우대가 넷뿐이다.
이 측우대는 그 가운데 하나로 특히 측우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긴 명문이 대리석 4면에 남아 있는 측우대로 기상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대리석제로 만들었으며, 높이는 30.3㎝, 너비는 45.3×45.5㎝이다.
# 내용
이 명문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