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학필비(鄕學必備)
눌헌 구연상이 서사(書社)의 강습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1898년에 편찬한 유학서. # 개괄
충재(充齋) 김영록(金永祿)이 성재(省齋) 유중교(柳重敎, 1832~1893)의 뜻을 받들어 처음으로 『향학필비(鄕學必備)』라는 책을 편집했는데, 1898년(광무 2)에 눌헌(訥軒) 구연상(具然庠)이 서사(書社)의 강습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다시 수집하여 만든 책이다.
# 편찬/간행경위
책의 후반부에 수록된 발문은 충재 김영록의 아들 김광수(金光洙)가 1905년(광무 9) 2월에 지은 것으로, 이를 통해 본서가 제작된 경위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