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준(兪星濬)
유성준은 일제강점기 농상공부 회계국장, 충청북도 참여관, 중추원 참의 등을 역임한 관료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860년(철종 11)에 태어나 1934년에 사망했다. 1883년 정부 유학생으로 일본 게이오의숙에 입학했다가 수신사와 함께 귀국하였다. 1896년 국사범 혐의로 일본에 망명하여 법학을 공부하고 귀국하였는데 유길준 쿠데타 음모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 유배 중에 기독교에 입교했다. 일제강점기에 충청북도 참여관, 중추원 참의, 충청남도지사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법학통론』(1905)과 국한문 『신약전서』(1916)가 있다.1891년 10월 [전운서(轉運署)](E0049560) 사무관으로 기선(汽船) 창룡호(蒼龍號)의 삼남지방 세미(稅米) 조운(漕運) 일을 관장했다. 1894년 7월 내무아문 주임주사, 8월 [탁지아문](E0058760) 주임주사, 12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