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화폐고(朝鮮貨幣考)
제2장 후조선 태조 문성왕 기자시대(後朝鮮太祖文聖王箕子時代) 곡폐(穀幣)에서는 곡폐포화(穀幣布貨)에 대한 일단, 기자조선 흥평왕시대(箕子朝鮮興平王時代)의 전폐자모전(錢幣子母錢)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제3장 삼한시대의 폐제, 제4장 삼국시대의 폐제, 제5장 고려시대의 폐제, 제6장 이조 초엽시대의 폐제, 제7장 이조 중엽시대의 폐제, 제8장 이조 말엽시대의 폐제로 되어 있다. 각 장절에서는 해당하는 시기의 화폐제도 및 화폐가치의 변동에 관련되는 사항 뿐만 아니라, 당시의 화폐에 관련되는 이론이나 사상과 그에 따르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테면, 제7장의 (마)숙종대왕시대에 서는 우상(右相) 최석정(崔錫鼎)의 전폐론, 행전관(行錢官)과 행전차인(行錢差人), 성호이익선생(星湖李瀷先生)의 학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