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관음사(冠岳山 觀音寺)
1863년(철종 14)에 행념(行稔)이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에게 1,000금을 희사받아 중수하였다. 1924년에는 주지 석주(石洲) 등이 대방(大房)을 중건하였으며, 1925년에는 요사채를 중수하였다. 1929년에는 태선(泰善)이 칠성각을, 1930년에는 산신각을 신축하였고, 1932년에는 용화전(龍華殿)을 신축하였으며, 1942년에는 극락전을 중수하였다. 또한, 1982년에는 주지 종하(鍾夏)가 대웅전을 중건하였고, 1993년 지하 강당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용왕각·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 『전통사찰총서』 4(사찰문화연구원, 1994) - 『한국사찰전서(韓國寺刹全書)』 상(上)(권상로,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