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복사(興福寺)
이때 문하시중(門下侍中) 윤관(尹瓘)은 왕릉에 보내 역시 승전을 빌었다.”, “1116년(예종 11) 4월 7일에 금강사와 흥복사에 행차하고, 돌아오는 길에 영명사에 이르러 누선을 타고 제왕(諸王) 재추(宰樞) 신료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왕이 지은 선려조(仙呂調)의 「임강선(臨江仙)」 3편을 신료들에게 보여주었다.”, “1120년(예종 15) 8월 29일에 왕이 왕비와 두 공주와 함께 흥복사에 행차하여 강물을 관상하였다.”, “1127년(인종 5) 3월 18일에 왕이 왕비와 두 공주와 함께 흥복사에 행차하였다가 재추와 및 근신들과 대동강 중류에서 누선(樓船)을 타고 뱃놀이를 하며 놀았다.”, “1168년(의종 22)에 왕이 흥복사에 행차하고 나서 남포(南浦)에 용선(龍船)을 띄우고 재추와 근신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등이다. 한편 『신증동국여지승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