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서 (金箕書)

회화

인물

이칭

• 자: 치규(稚圭)
• 호: 이호(梨湖), 낭간거사(琅玕居士)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미상
• 사망 연도: 미상
• 본관: 청풍(淸風)

정의

조선후기 「단발령도」를 그린 화가.

내용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치규(稚圭), 호는 이호(梨湖) 또는 낭간거사(琅玕居士).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상숙(相肅)의 아들이다. 생애와 행적 등은 알려져 있지 않다. 유작으로 「단발령도(斷髮嶺圖)」(간송미술관 소장) 한 점이 전한다.

이 그림은 정선(鄭敾)의 진경산수화풍(眞景山水畵風)의 영향을 받았지만 보다 형식화되고 섬약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성대중(成大中)의 『청성집(靑城集)』에는 그의 산수화를 보고 읊은 제화시문(題畫詩文)이 한 수 실려 있다.

참고문헌

『청성집(靑城集)』

『간송문화(澗松文華)』 21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한국민족미술연구소, 1981.10.)

관련 항목

• 김상숙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사옹원주부, 공조정랑,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심사정 회화 인물 조선후기 「지두유해섬상」, 「강상야박도」, 「파교심매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

관련 미디어

• 
  단발령도(김기서 작)

집필자

홍선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