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 ()

목차
관련 정보
도성바위
도성바위
불교
인물
삼국시대 신라 『삼국유사』의 포산이성조와 관련된 승려.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미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 『삼국유사』의 포산이성조와 관련된 승려.
내용

대구포산(包山 : 지금의 비슬산) 북쪽 굴에서 살면서 포산 남쪽 고개에 암자를 짓고 숨어 살던 관기(觀機)와 교유하였다.

그가 관기를 부르고자 하면 산속의 나무가 모두 남쪽으로 향하므로 이것을 보고 관기는 그에게로 갔으며, 수목이 모두 북쪽으로 누우면 그가 관기에게로 갔다고 한다. 언제나 뒷산 높은 바위 위에 고요히 앉아 있었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나가서 전신이 공중으로 날아가 행방을 모르게 되었다고 한다.

후인들이 포산구성(包山九聖) 중 수위에 그를 두었으며, 수도하던 도성바위 밑에 암자를 짓고 도성암(道成庵)이라 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에 있는 이 도성암은 경상북도의 3대 참선도량(參禪道場) 가운데 하나이다.

참고문헌

『삼국유사(三國遺事)』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