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기에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버지는 간위거(簡位居)이다. 행적은 잘 알 수 없으며, 다만 『삼국지』위서 동이전에 그의 왕위 재위 사실이 전해지고 있다. 부여 왕 간위거가 적자 없이 죽자 서자인 그가 제가(諸加)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랐으며, 그가 죽은 뒤에는 아들인 의려(依慮)가 6세의 나이로 왕위를 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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