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의 서자로 명종의 명에 의해 10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그러나 의복이나 예절이 출가하기 전이나 다름이 없었으며, 왕이 소군(小君)이라 칭하고 총애하여 궁궐출입을 자유롭게 하였다.
이에 서자들이 모두 삭발하고 유명한 사찰에 머무르면서 뇌물을 즐겨 받자, 요행을 바라는 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1196년(명종 26)에 최충헌(崔忠獻) 형제가 이들의 부패를 상서(上書)하여 모두 대궐 밖의 본사(本寺)로 돌아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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