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국의 관직명이었으나, 한대(漢代) 이래 주군(州郡)의 속료(屬僚)로서 인재추천 및 공로의 기록을 담당하는데, 삼국시대부터는 현(縣)에도 두었으며, 진대(晉代) 이후 ‘서조(西曹)’라고도 하였다.
우리 나라에는 중국의 군현이 설치되면서 나타나게 되었는데, 중국 군현의 통치가 사라진 뒤에도 동예의 불내후국에는 속료로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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