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여신 ()
정의
조선 중기에, 성균관전적, 병조정랑, 안성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경립(景立). 민구손(閔龜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찬성 민제인(閔齊仁)이고, 아버지는 군수 민사용(閔思容)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위(李緯)의 딸이다. 아우가 참판 민여임(閔汝任)과 곽산군수 민여검(閔汝儉)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91년(선조 24) 생원시에 합격하고, 1594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해 성균관전적(典籍)으로 등용되고, 이어서 병조정랑이 되었다. 1601년(선조 34) 봉상시첨정(奉常寺僉正)을 거쳐, 외직인 안성군수로 나가 많은 치적을 세우기도 하였다. 1604년 고산찰방(高山察訪)이 되었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여흥민씨족보(驪興閔氏族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