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번(盛繁). 민겸호(閔謙鎬)의 손자로, 민영찬(閔泳瓚)의 아들이다. 민비(閔妃)의 가까운 일가로서 민영환(閔泳煥)이 큰아버지이다.
1874년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이듬해 대사간이 되었다. 1882년 이조참의가 되었으며 호군(護軍)으로 재직중 임오군란이 발발, 흥분한 군인들이 민비의 척신 집을 습격할 때 피살되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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