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성경직해(聖經直解)

천주교문헌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하던 주일과 첨례의 성경을 풀이한 주석서.   천주교서.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

트위터페이스북

의견제시
항목명성경직해
이메일올바른 형식의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의견
10자 이상 상세히 작성해 주세요.
첨부파일
의견제시 팝업 닫기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하던 주일과 첨례의 성경을 풀이한 주석서.천주교서.
키워드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1636년 북경에서 초간된 포르투갈인 예수회 선교사 디아스(Diaz)가 쓴 동전한문서학서(東傳漢文西學書) 『성경직해』의 한글번역본이다.
제목이 ‘성경직해’라 표기되어 있다. 한문본은 1784년 가톨릭 교회 창설시기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곧 우리말로 번역되어 교인들 사이에 필사본으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1892년 당시의 교구장 뮈텔(Mutel) 주교가 이 필사본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 가다듬어 전 9책의 활판본으로 간행하였다.
그러나 이 때 간행된 한글본은 필사본과 마찬가지로 한문본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한문본에서 복음 성서의 해설을 위주로 한 성경과 잠(箴) 부분을 취하였다.
그리고 프랑스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마이야(De Mailla)가 쓴 동전한문서학서 『성경광익(聖經廣益)』에서 성서의 생활화와 실천을 위주로 한 ‘의행지덕(宜行之德)’, 즉 마땅히 행하여야 할 덕목인 묵상과 ‘당무지구(當務之求)’, 즉 마땅히 힘써야 할 기도를 첨가하였다.
그러므로 활판본 『성경직해』가 나오기까지는 모든 필사본이 『성경직해광익』으로도 불렸다. 필사본 『성경직해』의 번역자와 그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교회사(Histoire de l'Eglise de Coree)』(1874)의 저자인 달레(Dallet, C. H.)에 의하면, 1790년대의 역관이던 중인(中人) 최창현(崔昌顯)인 것 같다고 하였다.
이러한 추측은 1801년 신유박해 때 천주교인들을 처형한 뒤 교인들로부터 압수한 교회서적을 불살라버린 목록이 적혀 있는『사학징의(邪學懲義)』에 보면 한글본『성경직해』 4권, 『성경광익』 1권 등의 기록이 나타나 있는 점으로 보아 가능해진다.
아무튼 『성경직해』는 이미 1790년대에 번역되어 활판본으로 간행되기까지 100여 년 동안 필사본으로 교인들 손에 전해지면서 그들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한국교회사의 탐구  (최석우, 한국교회사연구소, 1982)

  • 「성경직해 연구」(조화선,『최석우신부화갑기념 한국교회사논총』,한국교회사연구소,1982)

  • 「성경직해」(『교회와 역사』53,한국교회사연구소,1980)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7년)
김옥희
영역닫기영역열기 관련 멀티미디어 (2)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