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사 ()

목차
관련 정보
아산 세심사 대웅전
아산 세심사 대웅전
불교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면 영인산(靈仁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중창한 사찰. 세심사.
목차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면 영인산(靈仁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중창한 사찰. 세심사.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사찰에 전하는 말로는 백제 때 창건하여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중창하였다고 하며, 그 뒤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범우고(梵宇攷)』등에 절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꾸준히 전승되어왔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3칸의 맞배지붕인 대웅전과 범종각(梵鐘閣)·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안에는 위엄 있는 철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오석(烏石)으로 만든 9층 석탑이 있는데, 약 70년 전에 건립한 것으로 세심사 다층탑이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밖에도 절 입구에는 세심당(洗心堂)과 송매당(松梅堂)의 부도가 있다.

참고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명산고찰 따라』(이고운·박설산, 신문출판사, 1987)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이지수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