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6월에 간성공립보통학교로 설립되었다. 수업연한 4년에 2학급으로 출발하였으며, 초기의 교과목은 수신·일어·국어·한문·산수·이과·창가 및 체조 등이었다.
1938년에 간성공립소학교로, 1941년에 간성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광복 전까지 16학급으로 증설되었다. 광복 후 북한치하에서 고난을 겪다가 6·25사변을 거쳐 1954년 9월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개교하였다.
‘창의와 슬기로 인성이 바른 건강인’을 교육목표로 하여, 교훈은 ‘착하고 스스로 공부하며 건강하게 자라는 자랑스런 어린이’로 되어 있다.
열린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교육부지정 시범학교로 노력하고 있다.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는 영어특활·풍물놀이·과학부활동 등과 남·여 배구, 태권도, 육상 부문의 체육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1997년 현재 19학급에 학생 576명, 교직원 32명, 졸업생 6,902명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