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및 연관 학술분야의 연구를 촉진하고 그 연구결과의 보급을 목적으로 1962년 7월 설립, 1964년 9월 설립대회를 하였다. 이후, 1967년 12월과 1968년 3월 <한국사 시대구분 문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경제학과 역사학 양 학계에 새로운 문제의식을 제공하였다.
1970·1977·1986·1996년 전국역사학대회를 주관, 개최하였으며 1995년에는 광복50주년기념 학술대회를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주관하여 한국경제발전의 경로를 분석하고 발전전망을 모색하였다. 정기적으로 월례발표회(월 1회), 정기학술대회(연 1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 <역사학 經濟史學>(연 2회 발간)을 1976년 이래 1998년 9월 현재 제24호까지 간행하였다.
그 밖에 국제경제사학회(The International Economic History Association)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중이며 일본 등 아시아권의 연구자와의 공동연구(정기학술대회)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학회활동에 대해 교육부 및 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고 있으며(학술지 발간 및 학술대회) 연구사업과 연구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회비와 찬조비, 지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정회원의 자격은 경제사, 경제사상사 및 그 인접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대학 및 연구기관에 재직하거나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자이며 준회원의 자격은 대학원에 적을 둔 연구자로 되어 있다. 1998년말 현재 회원은 400명이며 학회사무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하여 발간자료 및 경제사관련 자료의 비치와 연구자를 위한 지원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