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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종선의 시 · 서(書) · 잡지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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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종선의 시 · 서(書) · 잡지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5권 6책. 목활자본. 간행연대와 간행자는 알 수 없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은 부 2편, 시 174수, 권2∼5는 서(書) 114편, 권6은 잡저 10편, 권7은 서(序) 11편, 기 7편, 권8은 발 8편, 잠명 2편, 제문 6편, 애사 3편, 권9는 묘표 32편, 권10은 묘갈명 22편, 권11·12는 비문 2편, 행장 12편, 권13·14는 잡지(雜識) 169편, 권15는 부록으로 묘갈명 1편, 행장 1편, 묘표 1편, 제문 6편, 만장 7수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독서후의 감흥을 읊은 서정시 등이 많다. 서(書)는 김낙현(金洛鉉)·송병선(宋秉璿)·김상현(金尙鉉)·김유연(金有淵) 등과 학문·도리 등에 관하여 주고받은 것들이다.

잡저의 「독서자경(讀書自警)」은 여러 책을 읽고 스스로 경계될 구절들을 적어놓은 것이며, 「답아자대학의의(答兒子大學疑義)」는 『대학』의 요점을 알기 쉽게 기술하였다.

권13·14의 잡지는 저자가 독서하는 도중 느낀 점이나, 직접 경험한 일 가운데 예설이나 성리학설에 관계있는 점들을 초록한 것이며, 끝에는 주희(朱熹)·이이(李珥)·오희상(吳熙常)의 학설을 발췌하여 「삼선생격언(三先生格言)」을 붙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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