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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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학자, 강응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1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조기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강응철의 남계문집 중 권수면 미디어 정보

강응철의 남계문집 중 권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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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강응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841년 후손 만원(萬元)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유주목(柳疇睦)의 서문 및 저자의 연보가 있고, 권말에 만원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전(箋)·소(疏), 권2에 서(書)·잡저·제문·지·행장·서(序)·정문(呈文), 권3·4는 부록으로 붕우증시(朋友贈詩)·행장·묘갈명·연악서원상량문(淵嶽書院上樑文)·봉안문(奉安文)·상향축문(常享祝文)·제문·만사 등이 실려 있다.

시는 친구들과 수창왕복(酬唱往復)한 것으로, 그의 시풍(詩風)은 학자적인 운치가 있으며, 또한 이제민(李齊閔)·정경세(鄭經世) 등 당시의 저명한 학자에 대한 만시가 들어 있다.

소의 「청오현종사소(請五賢從祀疏)」는 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조광조(趙光祖)·이언적(李彦迪)·이황(李滉)의 문묘종사(文廟從祀)를 청하는 것으로, 영남유생을 대표하여 지은 장편의 소이다. 「이현변무소(二賢辨誣疏)」는 이언적·이황의 문묘종사에 관한 정인홍(鄭仁弘)의 무고를 변무하는 장편의 소이다.

서(書) 가운데 정경세·송준길(宋浚吉)과 주고받은 서한은 모두 상례(喪禮)에 관하여 논한 내용이다.

「정순찰사문(呈巡察使文)」은 1614년(광해군 6) 관찰사에게 보낸 글로, 문경읍이 피폐해지자 관찰사가 상주의 산양현(山陽縣)을 분할하여 이속(移屬)하려 하나, 상주사람들이 그것을 반대하고 있고 구역이 한계가 있으니 바꾸지 말 것을 청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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