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장 ()

목차
조선시대사
물품
밤에 순찰을 돌 때 쓰는 기구.
목차
정의
밤에 순찰을 돌 때 쓰는 기구.
내용

야경꾼의 방망이라고 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호신용 또는 진압용으로 만들어 광범위하게 사용하였고, 유사시에는 무기로 사용하였다.

형태는 길이 150㎝ 되는 나무 끝에 뾰족한 모양의 쇠(물미)를 끼우고 그 위에 소리나는 쇠두겁을 씌워 2, 3개의 비녀장을 가로 꿰고, 또 각 비녀장의 양쪽에는 둥근 쇳조각을 3, 4개씩 끼운 후, 다시 그 양끝에는 2, 3개의 고리를 잇달아 매달았다고 한다.

참고문헌

『증보문헌비고』
집필자
이순구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