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하고 두툼한 나무토막을 가느다란 두 개의 손잡이 채에 끈으로 느슨하게 묶어서 매달았다.
부피가 있는 물건이나 짐을 나르는 데 쓰이며, 간단하게는 두 사람 정도가 들거나 어깨에 메어 나르지만, 무거운 돌 같은 것을 나를 때는 두 사람 이상 네 사람 정도가 앞뒤에서 목도를 하여 발을 맞춰서 운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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