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조선 말기 진천으로 내려와서 머물렀던 조중우(趙重愚)가 창건하여 ‘영은암(榮恩庵)’이라 하고 승려 수인(守仁)으로 하여금 머무르게 하였으며, 1907년 조창호(趙昌鎬)가 중건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폐허화되었다.
1954년 봄 한성(漢惺)이 중수하고 사찰명을 대각원으로 바꾸었으며, 1965년 대한불교조계종에 등록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당우(堂宇)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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