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9월 자본금 1억 5000만 원으로 설립등기하고, 1967년 10월 ㈜대구은행으로 개점하였다. 1971년 1월 을류 외국환업무를 취급하였고, 1972년 5월 기업을 공개하였다. 1973년 10월에는 갑류 외국환업무를 추가하여 취급하게 되었다.
1978년 11월 전자계산소를 개소하였고, 1979년 10월 뉴욕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83년 2월을 기하여 부분적으로 시행해 오던 온라인업무를 모든 점포에 걸쳐 취급하게 되었다. 그 해 5월부터 신탁업무도 취급하였다. 1985년 10월 관계회사 대구리스㈜를 설립하였으며, 1987년 8월 관계회사 대구창업투자㈜를 설립하였다.
1989년 12월 일본 동경사무소를 설치하였고, 1991년 9월 종합온라인을 실시하였다. 1991년 12월 (재)대구은행장학회를 설립하였으며, 1994년 5월 관계회사 ㈜대은금융경제연구소를 설립하고, 7월 홍콩 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96년 말 현재 주요사업은 은행법에 의한 일반 은행업무, 신탁업법에 의한 신탁업무 등이다.
2000년 7월 대구신용정보를 설립하였다. 2011년 6월 ㈜DG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상장이 폐지되었다. 관계회사로는 iM캐피탈, iM유페이, iM신용정보, iM데이터시스템, iM생명보험,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등이 있다. 총자산은 10조 1088억 원, 자본금 2100억 원, 예수금 5조 6333억 원, 총대출금 4조 3055억 원, 영업수익 7919억 원이다. 종업원은 관리사무직 3,182명 등을 합쳐 3,457명이다.
2024년 6월 5일 사명을 DGB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변경했다. 본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