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6월 이재준(李載濬)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대림학원에서 대림공업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초대교장에 성환태(成煥泰)가 취임하였으며, 설립 당시의 중공업육성정책에 따라 기계과·전기과·토목과·건축과를 설치하여 입학생 880명으로 개교하였다. 1979년 3월 대림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되어 초대학장에 현석주(玄錫朱)가 취임하였으며, 기계설계과를 증설하여 재학생 2,400명으로 확장하였다.
1980년 제1회 졸업생 692명을 배출하고, 이듬해 경영과·건축설비과·실무영어과를 증설하였다. 1985년 3월 전자과·공업재료과를 증설하였으며, 1990년 10월에 대림전문대학으로, 1998년 대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8년 현재 20개과에 재학생 5,700명, 교수 107명이다.1998년까지 졸업생 2만 4,161명이 배출되었다.
2011년 12월 대림대학이 대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교양 있는 기술인, 근면한 직업인, 성실한 사회인’으로 되어 있으며, 부속기관과 연구소로는 도서관·학보사·교육방송국·공업연구소·학생생활지도연구소 등이 있다.
개교 이래 매년 농촌지역사회 계몽운동을 전개하여 현지 어린이 여름학교를 개설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에 체육대회가 전통적인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1979년부터는 추계학술전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25개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생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