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립병원으로서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 및 국민의료 시혜사업을 펼쳐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9년 11월 대림동에 20병상 규모를 가지고 영등포기독병원을 개원하였다.
1970년 9월 대림성모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5월 36병상으로 증설, 1976년 6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52병상으로 증설하였다. 1985년 7월 병원회보 제1호를 발행하게 되어 병원 안팎의 소식 및 의료정보에 대하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1986년 2월 254병상으로 증설하고 종합병원 의료기관으로 개설허가를 받았다. 1987년 5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87년 인턴수련병원으로, 1988년 인턴·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 받아 환자진료는 물론 수련병원으로서 의료인 양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1999년 현재 가정의학과·내과·방사선과·산부인과·성형외과·소아과·신경내과·신경외과·안과·이비인후과·일반외과·정형외과·치과·피부비뇨기과·흉부외과 등 15개 진료과와, 총 405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자매병원으로 구로성모병원과 음성성모병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