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외과분야인 성형외과를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 발전시키기 위하여 민광식(閔珖植)·유재덕(柳在德) 등이 중심이 되어 1966년 5월 서울에서 설립되었다.
1969년 대한의학협회의 분과학회로 인준되었고, 1970년 국제성형외과학회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설립 이후 매월 학술집담회·강습회·연구발표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1968년부터는 연차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지금에 이르렀으며, 국제적으로는 회원들의 국제학술대회 참가활동과 그 경험을 기반으로 1988년 동양미용성형외과학회와 1991년 한일성형외과학회를 창설하고 격년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1974년부터는 학술지 『대한성형외과학회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1973년 성형외과가 전문진료과목으로 법제화됨에 따라, 1975년부터 성형외과전문의 자격고사를 학회가 실질적으로 실시하여 1999년 현재까지 697명의 전문의가 배출되었다.
정회원은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자이어야 하며, 준회원은 본회에서 인정하는 병원에서 성형외과를 수련 받고 있는 전공의 또는 외국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자로 되어 있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번지 롯데캐슬프레지던트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