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11월 20명의 안과의사들로 창립되었다.
회원은 안과전문의자격을 가진 정회원과 그밖의 준회원으로 되어 있으며, 1998년 현재 정회원 1,346명, 준회원 457명이다. 학회의 조직은 회장과 역대회장으로 구성되는 평의원회와 실무를 담당하는 20명 이내의 상임이사회의 이원조직으로 되어 있다.
상임이사회는 총무·학술·기획사업·편집·수련이사 등으로 구성되며, 그 밖에도 녹내장·망막·인공수정체·콘택트렌즈 등의 소연구회와 전문의 고시업무를 관장하는 고시위원회, 보험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위원회를 두고 있다.
또한, 1966년 서울지부 결성을 출발로 하여 매년 봄·가을에 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전공의를 위한 연수교육, 학술지와 논문발간 등이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1998년 현재 80회에 이르고 있다.
학회지인 ≪대한안과학회지≫는 월간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1998년 말 현재 통권 39권이 나왔다. 그 밖에 각 소연구회에서는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2년마다 ≪대한안과학회요람≫을 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