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10월 「대한염업주식회사법」을 공포하여 같은 해 10월 30일 「염관리법」과 「대한염업주식회사법시행령」에 따라 국영기업체로 설립되었다.
1969년 8월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여 6억 9235만원을 자본전입하여 수권자본금 17억원에 이르렀다. 1970년 12월 「대한염업주식회사법」이 폐지되었고, 1971년 7월 정부의 민영화방침에 따라 정부소유주를 매각하여 상법상 주식회사인 민간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75년 1월 자산재평가를 하여 적립금 16억 9500만원을 두었으며, 1976년 2월 수권자본금 340만주로 정관을 변경하였다. 1979년 7월 상장회사에서 폐지되었으며, 1992년 2월 (주)성담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3년 5월 주식장외거래 목적으로 등록하였다.
1996년 말 현재 주요사업은 염·염부산물의 생산 및 가공판매업, 무역업, 물품보관업, 염전지구의 개발 및 조경업 등이다. 주요제품과 구성비율은 천일염 100% 등이다. 관계회사로는 대전상호신용금고·성담개발(주) 등이 있다.
총자산은 585억원, 자본금 32억원, 연간매출액 31억원이다. 종업원은 63명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