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5월 26일 문병기(文炳基)·정인희(鄭仁熙)·유형복(兪亨福)·유상봉(劉相峰)·윤경현(尹炅鉉) 등 5명이 모여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가지기로 하고, 이 모임을 대한정형외과학회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되어 있으며, 정회원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인정하는 수련병원에서 인턴 1년과 전공의과정 4년을 수료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국가고시에 합격한 자로 구성된다. 준회원은 학회에서 인정하는 수련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에 있는 레지던트로 구성된다. 1999년 현재 정회원(전문의) 3,021명, 준회원(전공의) 1,012명이 있으며, 고관절학회·척추외과학회·소아정형외과학회·슬관절학회 등 16개의 관련학회를 가지고 있다.
회원들의 학술활동은 춘·추계 학술대회와 1966년 창간되어 연 6회 발행되고 있는 ≪대한정형외과학회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간행물로는 1997년에 ≪정형외과용어집≫, 1999년 ≪정형외과학≫을 발간하였다.